掌で踊ってる 恥に呑まれた生なら
손바닥 안에서 춤추는 수치에 물든 생이라면
ここまで
여기까지
決められてるカルマ
정해져 있는 카르마
隣人の優しさなら
이웃집의 상냥함이라면
忘れてるよ
잊어버렸어
僕次第、そうなの?
내가 하기 나름, 그런 거야?
わるい言葉だ。
안 좋은 말이네.
路上の片隅 威張り散らした人々
길거리 한 구석 거만 떠는 사람들을
けなして
헐뜯고
息を吸うだけなら 廃人の営みでも
숨을 들이쉴 뿐이라면 폐인의 일이라도
有難く
감사히
朝露にかかる虹 只、美しいものに
아침 이슬에 걸리는 무지개 그저, 아름다운 것에
一時の夢だけ
찰나의 꿈만을
見ていたのです―――……
꾸고 있었습니다―――……
過ぎていく肌のなか
스쳐 지나가는 피부 속
きみの温もりだけを
네 온기만을
輪郭を確かめる しなやかな指先
윤곽을 확인하는 부드러운 손가락 끝
幸も不幸もない
행복도 불행도 없는
池に投げ込む撒き餌に、口開け
연못에 던져 뿌린 먹이를 향해 입을 벌려
水面に映るシャドゥ
수면에 비치는 그림자
白々しく罅割れて 直ぐそこまで
천연덕스럽게 금이 가고 바로 거기까지
君次第、そうなの?
네가 하기 나름, 그런 거야?
わるい言葉だ。
안 좋은 말이네.
罪の種が生まれた理由など
죄의 씨앗이 태어난 이유 따위
知り様がないけど
알 수 있을 리가 없지만
綿に包まれた世界で
솜으로 포장된 세계에서
まるまるふたりの躰
뭉실뭉실한 두 사람의 몸
夕焼けに舞う道化、
저녁 노을 아래 춤 추는 광대
どこか懐かしい風
어딘가 그리운 바람
一時の愛だけ
찰나의 사랑만을
見ていたのです―――……
꿈꾸고 있었습니다―――……
過ぎていく肌のなか
스쳐 지나가는 피부 속
きみの温もりだけを
네 온기만을
輪郭を確かめる しなやかな指先
윤곽을 확인하는 부드러운 손가락 끝
喉元までせり上がる熱を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열을
押し殺して、繋がれば
억누르고, 이어진다면
ただ、過ぎてく
그저, 스쳐 지나가
ただ、過ぎてく
그저, 스쳐 지나가
(人間辞めたって我ら皆同じ)
(인간을 그만 둬 봤자 우린 모두 같아)
(人間辞めたって我ら皆生きる)
(인간을 그만 둬 봤자 우린 모두 살아가고)
(人間辞めたって我ら皆死んで)
(인간을 그만 둬 봤자 우린 모두 죽어서)
(人間辞めたってすぐ、すぐ)
(인간을 그만 둬 봤자 금방, 곧)
過ぎていく肌のなか
스쳐 지나가는 피부 속
きみの温もりだけを
네 온기만을
輪郭を確かめる しなやかな指先
윤곽을 확인하는 부드러운 손가락 끝